브라이언의 삼둥이가 광어회 먹방으로 아빠 미소를 불렀다.
2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브라이언 가족이 외식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브라이언 아내는 삼둥이들이 소변을 보면서 제대로 조준을 못하자 혼냈다.
아내는 삼둥이에게 앉아서 누라고 했고, 브라이언은 "그건 안된다. 서서 누는 건 남자의 자존심이다"고 의견차이를 냈다.
이후 브라이언은 라면을 끓여 드라마를 보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그때 아내가 들어와 "라면은 조금만 먹어라. 외식하자"고 말하며 광어회 외식을 제안했다.
두 사람은 삼둥이와 함께 횟집에 갔고, 아이들은 의외로 회를 잘 먹었다. 먹여주기도 전에 알아서 손으로 집어 먹으며 먹방을 시작했고, 아빠들은 미소를 지었다.
이후 가족들은 노래방에 갔고, 아이들은 처음으로 간 노래방에 신나했다. 삼둥이들은 "좋아요"라고 외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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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빠본색'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