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이 정규 1집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V라이브에서는 정승환의 'I'm Live' 현장이 공개됐다.
정승환은 "최근 새 앨범이 나왔는데, 10곡으로 채워진 정규 앨범이다. 오랜 시간 차곡차곡 쌓여진 노래들이다. 타이틀 곡을 비롯해 다른 곡도 관심 가져주시면 좋겠다. 정말 많은 분들이 고생해주신 앨범이다"고 밝혔다.
정승환의 정규 1집 타이틀 곡은 '비가 온다'이며, 유희열과 정승환이 직접 작사하고 프로듀싱팀 1601이 작곡한 정통 발라드다. 이 외에도 루시드폴, 이규호, 1601, 노리플라이 권순관, 권영찬, 디어클라우드, 아이유, 존박, 홍소진, 적재, 멜로망스 정동환, 이진아 등이 참여했다.
정승환은 "내 이름은 걸고 나왔지만, 내 이름만 말하기는 부끄럽다. 내 자랑이 아니라 정말 명반이다"며 웃었다./hsjssu@osen.co.kr
[사진] V라이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