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입대' 빅뱅 태양, 센스있는 인사 "안녕이라 말안할게요"

빅뱅 태양이 팬들에게 귀여운 인사를 남겼다.

태양은 21일 자신의 SNS에 이승철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부르는 과거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할게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는 태양이 오는 3월 12일 현역입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팬들에게 특별한 인사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그 특유의 개구쟁이다운 면모가 돋보인다.

태양은 일찌감치 입대준비를 해왔다. 그는 지난해 12월 빅뱅 콘서트에서 잠시동안 못볼 팬들에게 각별한 인사를 건넸으며 지난 3일 연인 민효린과의 결혼식까지 올렸다.

또한 태양뿐만 아니라 지드래곤도 오는 27일 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 이에 팬들은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당당히 입대하는 두 사람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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