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남편인 아나운서 최동석과 함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 촬영을 떠난다.
21일 오후 박지윤은 자신의 SNS에 “이번달에만 공항 몇 번인지. 이번엔 촬영차 떠납니다. 이안이 다인이 보고싶단 말만 하고 있는 우리. 수속 밟을때부터 너무 개운하고 편하지만 너무 보고싶고요”라는 글을 공개했다.
그는 “우리남편 복귀작? Kbs #배틀트립 잘다녀올게요”라는 말을 덧붙이며 육아휴직을 끝내고 KBS로 복귀한 최동석과 함께 ‘배틀트립’ 촬영에 나선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사진에는 박지윤과 최동석이 나란히 앉아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있다. 두 사람은 소문난 잉꼬부부로 재치 넘치는 SNS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 2009년 4년간의 열애를 마치고 결혼에 골인했으며,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박지윤은 KBS 퇴사 후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로 활약 중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박지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