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명견만리’가 시즌2로 돌아온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시즌2의 첫 주인공은 방탄소년단이다.
'명견만리 시즌2'는 '방탄소년단과 K-Pop의 미래'을 필두로 '지방의 위기 2부작', '격차사회, 개룡남은 어디로 갔나?', '블록체인 혁명, 어떻게 맞을 것인가?', '아파트공화국의 미래', '미투 열풍과 젠더 감수성', '초싱글사회가 몰려온다', 'F코드의 역설' 등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굴 화제의 이야기들을 준비하고 있다.
‘명견만리 시즌2는 ‘부와 지식의 양극화가 심화되는 이 두려운 미래’를 헤쳐 나갈 ‘공존과 공생’의 지혜를 시청자와 함께 모은다.
이를 위해 '명견만리 시즌2'에서는 방시혁 프로듀서,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승효상 건축가, 김용택 시인,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김기현 울산시장, 마강래 중앙대 교수와 김희삼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계, 학계 인사가 출동하여 진정성 있는 취재와 강연을 준비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첫 발을 내딛은 '명견만리 시즌 2'는 KBS 1TV 매주 금요일 오후 방송된다. 잦은 결방 등 불규칙한 편성으로 시청이 어려웠던 시즌1과 달리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고정 편성됨으로써 시청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방탄소년단과 K-Pop의 미래’편만 예외적으로 오는 23일 9시40분 방송 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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