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키 최유정 "데뷔보다 떨리는 컴백, 청심환 먹을걸 후회"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2.21 14: 11

그룹 위키미키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2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위키미키 두번째 미니앨범 '럭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루시는 "오랜만에 컴백을 하게 됐다. 연습실에서 땀흘린만큼 우리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행복하다"고 말했다. 루아는 "1집보다 더 오랜 시간을 호흡 맞췄다. 쇼케이스날이라 행복하고 설렌다. 데뷔만큼 떨리지만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최유정은 "다리가 살짝 떨린다. 청심환이라도 먹고 올까 생각했는데 못 먹어서 후회된다 떨린다.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키미키는 2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번째 미니앨범 '럭키'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라라라'는 신혁이 작곡, 다이나믹한 드럼 리듬과 후렴구가 매력적인 걸스힙합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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