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즈, 'Turn it up' 컬러안무 영상공개 '글로벌팬 모여라'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2.21 11: 21

그룹 레인즈(RAINZ)가 특별한 안무 영상으로 팬들에게 다가갔다.
 
레인즈는 21일 오전 0시 유튜브 공식 채널에 'TURN IT UP - COLOR CHOREOGRAPHY'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Turn it up'의 안무 연습 영상으로 일곱 멤버 각자 고유의 색상을 확인할 수 있는 도입부로 시작된다. 변현민은 빨강색, 서성혁은 주황색, 홍은기는 노란색, 주원탁은 초록색, 이기원은 파란색, 김성리는 남색, 장대현은 보라색으로, 레인즈 각 멤버들은 일곱명이란 숫자에 걸맞게 무지개 색깔을 하나씩 맡았다. 
 
이번 영상은 레인즈 멤버들의 얼굴과 이름을 일치시키는 것이 어려운 해외팬들과 아직 레인즈가 낯선 음악 팬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서란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영상 속 레인즈는 각자 지정 색의 완장을 왼팔에 차고 실제 무대를 방불케하는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노래가 절정에 이르렀을 때 시작되는 댄스 브레이크에선 일명 '덜덜덜' 춤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안무 역시 눈길을 끌었다.
 
레인즈는 지난달 23일 두 번째 미니 앨범 'SHAKE YOU UP'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Turn it up'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이어 20일부턴 KBS 1TV '열린음악회' 녹화를 시작으로 스페셜 타이틀곡 'Somebody' 활동을 이어간다. 팬들 사이에서 일명 '갓바디'로 불리며 사랑 받았던 'Somebody'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스페셜 타이틀 곡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엠넷(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김성리,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로 구성된 레인즈는 'Juliette'으로 데뷔해 소년미를 선보인 데 이어 지난달 'Turn it up'으로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콘셉트를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레인즈는 자체 제작 방송 '레인즈 TV' 시즌 2에서 센스 넘치는 예능감을 발휘해 다수의 웹 리얼리티 제작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또한 데뷔곡 ‘Juliette'의 소년미, 'Turn it up'의 남자다움 등 다양한 콘셉트 소화력으로 여러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은 바 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프로젝트레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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