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새롬이 근황과 함께 심경 변화를 전했다.
21일 오전 김새롬은 자신의 SNS에 “이러이러한게 하고싶다 또는 원한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부럽다. 예전엔 이런 눈치 볼 일 없이 행하고 말하고 살았던 것 같은데, 이젠 뭔가, 나를 표현하기가 조심스럽다. 이게 서른살인가”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여튼 내사람들. 표현하지 못한 날 서운해 해 말아요. 말보단 마음이 더 커졌단 말예요. #삼십춘기”라고 덧붙이며 예전보다 더욱 성숙한 마음가짐을 가지게 됐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김새롬은 최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1년 전 이뤄졌던 이혼 심경을 담담하게 전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지지와 응원을 받았다. / yjh0304@osen.co.kr
[사진] 김새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