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배틀트립’ 토→금 편성변경..동계올림픽 중계 여파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2.21 08: 28

 ‘배틀트립’이 평창 동계 올림픽으로 인해 금주 방송 시간을 변경한다.
21일,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 측은 “이번 주 ‘배틀트립’이 평창 동계 올림픽 중계로 인해 시간이 변경된다. 기존 방송 시간이었던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서 금요일(23일) 오후 11시로 앞당겨 방송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지난 17일에 방송됐던 ‘배틀트립’에서는 가수 한동근이 스페셜 MC로 활약한 가운데 ‘미 서부 캘리포니아 여행’을 주제로 최정원-김지훈과 걸스데이 유라-민아가 여행 설계자로 등장했다. 최정원-김지훈이 ‘북 캘리 꼬꼬 투어’란 투어명으로 샌프란시스코와 캘리포니아 북부 외곽 여행을 설계, 압도적이고 광활한 대자연을 만끽하는 인생 여행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오는 23일(금) 오후 11시에 방송될 ‘배틀트립’에서는 유라-민아가 최정원-김지훈에 대항해 캘리포니아 남부로 떠난다. 두 사람은 LA에서 시작해 캘리포니아 남부 근교를 여행할 예정. 유라-민아는 LA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장소가 아닌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숨은 보물 같은 곳들을 찾는다. 더욱이 두 사람이 “최정원-김지훈 팀을 이겨보자”고 각오를 다지며 역대급 흥을 폭발시켰다고 해 본 방송에 관심이 더욱 쏠린다.
‘배틀트립’은 평창 동계 올림픽 중계로 인해 이번 주에 한해 금요일(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배틀트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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