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가 박진영과 서태지와 아이들을 자신이 키웠다며 허세를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비디오스타'에서는 임창정, 김창열, 김성수, 김민교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박진영, 서태지와 아이들을 키웠다는 김성수의 맨트를 언급했다.
김성수는 "그렇다"고 인정, 이어 "86년도 춤추는 사람들의 메카 클럽이 있었다"면서 과거를 회상했다.
알고보니 클럽 입장시 스탬프 찍어주는 알바생이었던 김성수가, 춤을 출수 있도록 도장을 찍어줬다는 것.
김성수는 "내가 도장 안 찍어줬으면 못 들어왔을 것, 그 사람들 춤 못 췄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