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슬리피X이국주, 여전한 친분..'훈훈한 가상부부'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2.20 19: 55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상 부부로 활약했던 가수 슬리피와 개그우먼 이국주가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20일 오후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풍문쇼’ 다들 보셨나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화장실에서 찍은 거울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슬리피는 산뜻한 핑크 컬러의 재킷을 입고 있다.
이를 본 이국주는 “핑크색 예쁘다. 나 줘”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에 슬리피는 “반납했다”고 답글을 달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종영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마지막까지 가상 부부로 활약했다.

한편 슬리피는 어제(1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풍문쇼’에서 “바텐더, DJ를 비롯해 돈가스, 순두부 등 음식점에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털어놨다./purplish@osen.co.kr
[사진] 슬리피 인스타그램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