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모교 폐교 소식에 후배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부산시 금정구에 위치한 회동초등학교는 20일 마지막 졸업식을 끝으로 폐교했다.
이에 회동초등학교 출신인 방탄소년단 지민은 가족을 통해 후배들을 위해 사인CD를 선물했다. 또 중학교에 입학하는 졸업생들의 교복비를 전액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OSEN에 "사인CD를 전달하고 일부 졸업생에게 교복을 선물했다. 지민의 아버지가 폐교를 안타깝게 생각하고 선행을 베푸셨다"고 입장을 밝혔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회동초등학교, 윤산중학교, 한국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세 학교 모두 폐교, 혹은 폐교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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