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SK텔레콤, 콩두전까지 1R 전 경기 매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2.20 16: 57

상승 무드로 전환한 SK텔레콤이 팬들을 다시 불러들였다. 2라운드의 향방을 점칠 수 있는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콩두전까지 매진에 성공했다. 1라운드 전 경기 매진이다. 
SK텔레콤은 20일 오후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콩두와 1라운드 5주차 경기 400석의 관중석을 모두 채웠다. 
2018 롤챔스 스프링 시즌 9전 모두 매진에 성공했다. 시즌으로는 16번째 매진. 이전 매진 역시 지난 11일 SK텔레콤과 KSV의 경기였다. 

SK텔레콤은 지난 7일 bbq전부터 2연승을 달리며 조금씩 상승 무드를 타고 있다. 시즌 초반 조직력이 무너진 것이 문제였던 SK텔레콤은 '블라썸' 박범찬이 빠르게 자리 잡으면서 5연패를 탈출하고 연승으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SK텔레콤은 '트할' 박권혁-'블라썸' 박범찬-'페이커' 이상혁-'뱅' 배준식-'울프' 이재완을 선발 라인업으로 내세웠다. 콩두는 '로치' 김강희-'유준' 나유준-'엣지' 이호성-'쏠' 서진솔-'시크릿' 박기선이 출전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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