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이 어머니에게 아버지와의 복원 커플 사진을 선물해 감동을 안겼다.
19일 오후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엄마와 함께 사진을 찍으러 간 김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전 엄마의 젊었을 시절이 담긴 앨범을 보면서 추억에 잠긴 김지민은 엄마와 찍은 사진이 유치원 때 밖에 없는 것을 보고 사진을 찍으러 가자고 제안했다.
사진을 찍으러 나선 모녀는 옷가게에 들러 새로 산 옷까지 입고 다정하게 가족사진을 찍었다. 자연스럽게 예쁘게 나온 사진에 모녀는 감탄했다. 김지민은 “엄마가 너무 예쁘게 나왔다. 저는 보이지도 않고 엄마가 너무 젊게 나와서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집에서 나오기 전 몰래 앨범에서 부모님의 젊은 시절 사진을 챙긴 김지민은 두 사진을 하나로 합성해 엄마에게 선물했다. 사진을 본 어머니는 “살아계실 때 같이 찍어둘 걸 그랬다”며 눈물을 보였다. /mk3244@osen.co.kr
[사진] ‘비행소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