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가 '별밤' 오프닝곡으로 H.O.T의 '투지'를 선곡했다.
19일 방송된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강타는 의무를 다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뒤 오프닝곡으로 H.O.T의 '투지+전사의 후예' 라이브 버전을 틀었다.
이를 들은 청취자들은 "선곡 감사합니다", "그동안 H.O.T 노래 틀고 싶어서 어떻게 참았냐. 너무 좋다", "라이브 버전 사랑입니다", "첫 곡부터 너무 좋다" 등의 댓글을 쏟아냈다.
강타는 노래가 끝난 뒤 "2001년 라이브 버전을 틀었다. 제작진이 H.O.T 공연 실황 곡을 준비했다더라. '무한도전-토토가3' 콘서트에 못 간 팬들을 위해 제작진이 배려했다"고 밝혔다.
/comet568@osen.co.kr
[사진]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