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6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석) 팀이 설 연휴 기간인 지난 14일(수)부터 어제(18일)까지 서울 및 경기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설 연휴 기간에 진행된 무대인사는 강동원, 김의성, 김성균, 김대명 등의 배우들과 연출자 노동석 감독이 출동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 자리에서 노동석 감독은 "'골든 슬럼버'를 보러 연휴에도 극장에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재미있게 보시길 바라고 주변에 좋은 추천 부탁드린다"고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이어 강동원도 "'골든 슬럼버'를 보고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 추운 날 떨면서 촬영을 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보러 와주시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균은 “'골든 슬럼버'와 함게 남은 연휴를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명은 “연휴에 '골든 슬럼버'를 선택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영화 재미있게 보시고 가시는 길에 친구들이랑 연휴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의성은 “이렇게 많이 찾아와주신 관객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힘찬 한 해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사 인사와 훈훈한 덕담을 전해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배우들의 호연과 극적인 이야기, 그리고 아름다운 OST를 자랑하는 '골든 슬럼버'는 전 세대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흥행세를 써내려 가고 있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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