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광대승천' 유발 ★ 1위..김종현·박보검도 '픽'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2.19 13: 50

방탄소년단 정국이 보기만 해도 '광대 승천'하게 되는 스타 1위에 올랐다. 
한 커뮤니티 포털사이트가 취향 검색 기업과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 '보기만 해도 광대 승천하게 되는 연예인은?' 투표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정국은 총 7,485표 중 2,876표(38.4%)의 지지를 얻었다. 17살에 방탄소년단 막내로 데뷔했을 땐 통통한 볼살이 돋보였지만 상남자로 폭풍성장한 뒤 '황금 막내' 타이틀을 확보한 그다. 
 
2위로는 2,199표(29.4%)로 그룹 뉴이스트 W의 김종현이 선정됐다. 팀의 리더로서 조용한 카리스마로 팀을 이끌어나가지만 귀엽고 애교 넘치는 행동과 말투로 반전미를 뽐낸 덕분이다. 
3위에는 655표(8.8%)로 배우 박보검이 꼽혔다. 잘생긴 외모와 예의 바른 언행으로 사랑받는 박보검은 그와 이야기하는 연예인 모두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이 외에 가수 아이유, 배우 박보영, 트와이스 나연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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