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승환이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정승환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1집 '그리고 봄' 발매 쇼케이스를 통해 "1년 2개월만에 찾아뵙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승환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앨범을 준비했다. 기분이 좋으면서도 어안이 벙벙하다"며 "사실 아직 감흥이 크진 않다. 나와봐야알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정승환은 '안테나의 비주얼'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의 봐주는 시선이 예뻐진 것 같다. 회사에서도 관리를 잘해주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misskim321@osen.co.kr
[사진] 안테나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