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씨엘이 입대를 앞둔 지드래곤과 돈독한 의리를 과시했다.
씨엘은 19일 자신의 SNS에 "면회 안 갈게 걱정 말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햇다.
사진 속에는 씨엘과 지드래곤이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은 수염을 기른 채 포크로 장난을 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씨엘 역시 살짝 선글라스를 내려 귀여움을 자아낸다.
씨엘과 지드래곤은 오래 전부터 YG엔터테인먼트 한솥밥을 먹으며 남매처럼 지내오고 있다. 씨엘은 면회를 안가겠다고 장난기 가득한 메시지를 전했지만 남다른 애정이 느껴진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27일 현역 입대할 예정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씨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