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 열애를 선언한 중국 배우 루한과 한경이 춘절을 맞이해 연인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10월 연인임을 선언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루한과 관효동은 춘절 기간 동안 일본 여행을 떠났다. 18일 중국 매체 시나 연예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 두 사람을 봤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SNS에 속속들이 올라오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마스크 등을 쓰지 않고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당당히 함께 거리를 걸으며 데이트를 즐겼고 팬들의 싸인 요청에도 친절히 응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모습은 매우 다정하고 친밀해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9일 SNS를 통해 직접 배우 셀리나 제이드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한경 역시 춘절을 맞이해 연인과 함께 고향을 찾아 지인들과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등의 모습이 네티즌과 지인들의 SNS를 통해 공개됐다.
한편 루한은 지난 2012년 엑소로 데뷔, 2014년 팀을 무단 이탈하며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고,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2009년 팀을 떠난 한경은 중국에서 배우와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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