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설거지 준+배식 의진"...'더유닛' 18人, 훈훈한 봉사활동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2.18 10: 12

'더유닛' 최종 데뷔 멤버 18인의 자원봉사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최종 멤버 18명은 지난 17일 포항 흥해 실내체육관을 찾았다.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만나기 위해 방문한 것.
정식 데뷔를 앞두고 첫 공식 활동으로 뜻 깊은 봉사활동을 선택했고, 18명은 지진피해 이재민들에게 패딩을 전달하고 급식소 봉사를 하는데 힘을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급식소에서 배식을 하는 예빈과 의진, 봉사활동 중인 마르코와 대원, 설거지를 하는 의진, 지엔, 준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안마를 해드리는 윤조와 지엔, 커피를 나눠드리고 있는 의진의 모습 등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16일 설날 당일 '더유닛' 측은 평창올림픽 연예인응원단 화이트타이거즈와 '더유닛' 제작사, 최종 멤버 18명과 각 소속 기획사 등이 포항 이재민에게 1억 원 상당의 패딩 500벌을 기부 했다고 밝혔다./hsjssu@osen.co.kr
[사진] '더유닛' 문전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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