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없다!'에 아이콘 비아이가 여동생을 데리고 나왔다.
18일 오전 방송된 MBC 설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문제는 없다!'에서는 방송인 현영과 딸 최다은 양, 개그맨 홍인규와 아들 홍하민 군, 배우 정태우와 아들 정하준 군, 아이콘 리더 비아이와 여동생 김한별 양이 출연해 미스터리한 방에서 문제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아이는 15살 차이나는 여동생 한별 양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어린 동생을 데리고 나오는 비아이를 보며 패널들은 "나이 차가 엄청 날 것 같다"고 놀랐고, 비아이가 "15살 차이 난다"고 말하자 박수를 쳤다.
전현무는 "비아이에게 이런 어린 동생이 있다는 걸 몰랐다가 대기실에서 보고 비아이가 일찍 결혼했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쑥쓰러움을 많이 타는 여동생 한별 양을 보며 비아이는 "낯을 좀 가린다"고 말했고, 전현무가 "썩 친해보이진 않는다"고 장난을 치자 "그래도 오빠 취급은 해준다"고 대답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문제는 없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