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골든 슬럼버’(감독 노동석)가 오늘(18일) 1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18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어제(17일)까지 ‘골든 슬럼버’의 누적 관객수는 81만 3683명이다. 100만 관객 돌파까지 약 18만 6천여 명의 관객들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개봉 첫 날(14일) 16만 1513명을 시작으로 이틀째(15일) 18만 3760명, 3일째(16일) 22만 3277명, 4일째인 어제 23만 6448명을 동원했기 때문에 오늘 18만 관객이 들 것으로 보인다.
배우 강동원 김의성 한효주 김성균 김대명 주연의 ‘골든 슬럼버’는 소시민들이 정치권력에 맞서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 장르의 영화이다. 빼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강동원이 평범한 택배기사로 분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하다./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