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가 연일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 중이다.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가 다시 한 번 자체 최고시청률을 갈아치웠다. 방송 6회 만에 7%대를 돌파하면서 인기를 입증한 모습이다.
1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미스티' 6회는 7.081%(유로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미스티' 자체 최고시청률이다. 이전 방송(5.390%)에 비해 1.69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미스티'는 명절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시청률을 경신 중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연휴와 상관없이 탄탄한 지지를 받고 있다는 의미다. 살인사건을 두고 점차 밝혀지는 인물들의 실체가 흥미를 높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고혜란(김남주 분)의 차 블랙박스 영상에서 이재영(고준 분)을 목격한 서은주(전혜진 분)가 고혜란을 향한 반격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