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전혜진이 김남주와 고준의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에서는 혜란(김남주 분)과 재영(고준 분)의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를 확인하는 은주(전혜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주는 사고 당일 밤 재영과 있었던 일을 회상했다. 은주는 재영에게 미국으로 돌아가서 대회 준비를 하자고 말했지만 재영은 숨이 막힌다며 말싸움을 벌였다. 그러던 중 재영은 전화를 받고 나가려 했고 은주가 반지를 빼며 지금 나가면 나랑 끝이라고 경고했지만 재영은 반지를 빼고 집을 나섰다.
이어 은주는 집을 정리하다가 옷 주머니에서 떨어진 혜란 차의 블랙박스 칩을 발견했고 이를 플레이 했다. 은주는 블랙박스에 담긴 영상을 확인했고 묘한 표정을 지었다. /mk3244@osen.co.kr
[사진] ‘미스티’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