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김남주가 협박 문자를 받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에서는 이재영(고준 분) 발인식에 참석한 고혜란(김남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발인식이 끝난 후 집으로 돌아온 서은주(전혜진 분)를 혜란은 진심을 다해 걱정했다. 혜란은 이재영의 장례비용 일체를 부담하고 언론까지 무마시켜주었다. 혜란은 은주에게 “뱃속의 애기만을 생각하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혜란은 의문의 사람에게 ‘네가 죽였잖아 살인자, 네가 살인범이라는 증거가 있어’라는 협박 문자를 받았다. 고혜란이 살인범이라는 증거를 가지고 있다는 문자를 받은 장규석(이경영 분)에게 혜란은 “뉴스하면서 테러 협박 살해 위협까지 받아 본 사람”이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미스티’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