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안이가 재래시장 스타에 등극했다.
오는 1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13회는 ‘그렇게 가족이 된다’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중 설아, 수아, 시안 삼남매는 동국아빠,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증조할머니 산소를 찾아가 차례를 지낼 예정.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따뜻해지는 가족의 의미가 일요일 저녁 시청자 가슴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설수대 삼남매는 동국아빠와 함께 포항 할머니 집으로 향했다. 3대가 함께 성묘에 가기로 한 것. 그 전에 시안이와 동국아빠는 차례상에 필요한 음식을 구매하고자 죽도시장을 방문했다. 볼거리는 물론 먹거리까지 가득 넘치는 재래시장 나들이에 시안이의 눈도 휘둥그래 커졌다고.
공개된 사진 속 시안이는 죽도시장 초특급 인기스타에 거듭난 모습이다. 아주머니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인증샷을 찍거나, 아주머니에게 받은 요구르트를 빨대로 쪽쪽 빨아먹는 시안이의 모습이 귀엽다. 또 찰칵찰칵 카메라 앞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시안이 또한 사랑스러워 미소를 유발한다.
한편, 시안이의 재래시장 장보기는 위기의 연속이었다. 커다란 대왕문어부터 뜻을 알 수 없는 의문의 피데기까지, 재래시장 인기스타로 거듭난 시안이의 멋진 팬서비스부터 좌충우돌 장보기가 펼쳐진다./hsjssu@osen.co.kr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