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동거' 김구라와 오현경에게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
16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에서는 김구라 지상렬 오현경,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 육중완 윤정수, 성규 이경규의 즐거운 여행기가 담겼다.
이날 김구라 지상렬 오현경은 삿포로 자유여행에서 미니 썰매장에서 설원 액티비티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그 과정에서 세 사람은 내기에 돌입했고, 김구라는 오현경을 백허그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 오현경은 썰매를 타는 김구라의 모습을 보고 "좀 멋있었어"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김구라는 지상렬과 오현경을 끊임없이 엮었고, '썰매바보' 지상렬을 본 오현경은 "나와 지상렬을 엮지 말아달라. 사양하고 싶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발칙한 동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