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패키지'가 청춘남녀의 스릴 로맨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16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에서는 연예인급 비주얼의 10명의 남녀가 스릴 있는 로맨스를 시작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로맨스 패키지'의 로맨스 가이드로 나섰다. 두 사람은 연애를 하고 싶은 남, 녀 출연자들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됐다. 전현무는 "로맨스 가이드로서 남자들을 가이드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고, 한혜진은 "제가 모든 여성들을 대변할 수 없지만, 잘 조언해 보겠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로맨스 패키지'의 콘셉트에 대해 "소개팅을 호텔에서 한다"고 설명했고, 한혜진은 "정초부터 좀 야한 것 아니냐"고 말해 폭소를 선사했다.
'로맨스 패키지' 10명의 남, 녀 출연자들은 호텔에서 스릴 있는 로맨스를 이어갔다. 자기 소개 전까지 출연자들은 서로를 방 번호로만 불러야 했다. 첫 만남 후, 여성 출연자들은 첫인상만으로 첫 데이트 상대를 선택했다. 10명의 출연자들은 각자의 방에서 핑크빛 데이트를 즐겼고, 유일하게 선택을 받지 못한 103호는 '로맨스 가이드' 전현무가 방문해 위로했다.
둘째 날, 출연자들은 본격적인 자기소개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101호는 홍대 언더그라운드에서 래퍼로 활동했고, 현재는 프랜차이즈 요식업체를 운영 중인 사업가였다. 101호를 시작으로 10명의 출연자들은 반전의 자기 소개를 시작했고, 남녀의 심리가 요동치기 시작했다. /mari@osen.co.kr
[사진] 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