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로맨스 패키지'의 로맨스 가이드를 맡았다.
16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에서 한혜진은 호텔에서 펼쳐지는 소개팅이라는 콘셉트에 "야한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로맨스 패키지'에서 로맨스 가이드를 맡아 연애를 하고 싶은 남, 녀 출연자들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됐다. 전현무는 "로맨스 가이드로서 남자들을 가이드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고, 한혜진 역시 "제가 모든 여성들을 대변할 수 없지만, 제 전 커리어를 살려서 잘 조언해 보겠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로맨스 패키지'의 콘셉트에 대해 "소개팅을 호텔에서 한다"고 말했고, 한혜진은 "정초부터 좀 야한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커플 매칭 호텔에 함께 하게 된 10명의 출연자들은 역대급 손님으로 '로맨스 가이드' 전현무, 한혜진도 놀라게 했다. 10명 모두 연예인급 외모를 자랑할 정도. 특히 마지막으로 등장한 남자 출연자는 전현무와 한혜진까지 흥분시켰다. 한혜진은 "나 실물로 볼래"라고 벌떡 일어났고, 전현무는 "이건 반칙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ari@osen.co.kr
[사진] 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