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5' 워너원, 외모로 음치 찾기 실패..완전체 '멘붕'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2.16 20: 44

 '너목보5' 워너원이 외모로 음치를 찾아내야 하는 첫 번째 미션에서 실패했다. 
16일 방송된 Mnet 예능 '너의 목소리가 보여5'(이하 너목보5) 3회에서는 여섯 명의 미스터리 싱어들 중에서 외모만 보고 음치를 찾아내야 하는 워너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섯 명의 미스터리 싱어를 모두 관찰한 워너원은 "외모를 보고 맞추는 게 제일 어려운 것 같다"며 힘들어했고 고심 끝에 1번 21세 토우픽을 선택했다.

토우픽은 방글라데시 대사관 직원의 실력자 장남이거나 방글라데시 음치 마라톤 선수인 미스터리 싱어. 실제로 그는 음치가 아닌 것으로 밝혀져 모두를 멘붕에 빠뜨렸다.
멋진 무대를 선사한 토우픽은 "한국에 올 때마다 한국 노래가 좋았다. '너목보'는 노래 잘하는 사람들만 나오는 곳이라 지금 여기 있는 게 꿈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 nahee@osen.co.kr
[사진] '너목보5'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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