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로 썰매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윤성빈 선수를 향한 연예인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윤성빈은 16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트랙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성빈은 아시아 역사상 처음으로 썰매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국민들에게 설날 기분 좋은 선물을 했다. 이번 금메달로 윤성빈은 국민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이에 많은 스타가 윤성빈을 향해 축하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서준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메달을 획득한 윤성빈의 사진과 함께 “클라스”라는 글을 게재하며 축하했다.
이동휘는 “정말 멋있습니다”라고, 박세영도 윤성빈 선수의 경기를 본 듯 TV 화면을 찍은 사진과 “가족들과 풍성한 구정되세요. 올 연휴는 가족들과 맛난 음식과 올림픽과 함께. 대단한 경기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축하의 반응을 게재했다.
방송인 안선영은 “끼악. 새해 첫날부터 금메달.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 너무 수고했어요. 우리 가족 다 같이 울었다. 난 코치팀 우는 것보다 눈물 빵”이라는 글과 경기를 시청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도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 김지수 선수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주안이 올림픽 응원 대한민국”이라는 글과 금메달 획득 순간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이날 윤성빈은 오전 11시 15분부터 평창 대관령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4차시기에서 50초 02의 트랙신기록을 세우며 골인, 1~4차 시기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