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뮤비 대전’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설 연휴를 맞아 ‘아형 뮤비 대전’ 2탄이 펼쳐진다. 형님들의 열정이 녹아있는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은 물론 뜨거운 신곡 무대도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음원 발매를 앞둔 강호동, 김영철, 민경훈·김희철과 다른 형님들이 세 팀으로 나누어 뮤직비디오 대결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세 팀은 각각 유세윤, 송은이, 신동을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영입해 완성작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최근 진행된 ‘아형 뮤비 대전’ 녹화에서는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과 뮤직비디오의 일부분이 공개됐다. 각 팀의 매력을 담은 유쾌한 촬영기는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세 팀은 경쟁 관계 놓인 상황이지만 서로의 촬영 과정을 진지하게 지켜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날 ‘아형 뮤비 대전’은 세 팀의 신곡 무대까지 공개하며 열기를 이어갔다. 각 팀은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고퀄리티 공연을 펼쳐 놀라움을 안겼다. 모든 팀이 노래는 물론 안무까지 완벽하게 준비해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번 ‘아형 뮤비 대전’의 최종 우승팀은 온라인 시청자 투표를 통해 정해지며, 1등을 차지한 팀은 17일 ‘아는 형님’ 방송이 끝난 후 뮤직비디오 풀 버전을 공개한다. 온라인 시청자 투표는 17일 오후 2시부터 방송 중 안내되는 투표 종료 시각 전까지 진행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아는 형님’을 검색한 후 배너를 클릭하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아는 형님’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에 3팀의 홍보 영상이 공개된 상태다. 세 팀의 음원은 본 방송에 앞서 당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