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합' 배우들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승기, 심은경, 연우진, 강민혁, 조복래 등 영화 '궁합'(홍창표 감독)의 주역들은 설날을 맞아 예비 관객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다.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궁합'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예비 관객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특히 심은경은 1994년 황금 개띠로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승기는 지난 12일 진행된 네이버 무비토크에서 공개된 것처럼 50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 대길 사주의 소유자. 이승기는 관객들 모두의 운수 대통을 기원했다. 궁합' 주역들은 "황금개띠해, 바라는 일 모두 이루시는 뜻깊은 무술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궁합'은 역학 3부작의 두 번째 작품. 흥행작 '관상'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역학 사극 '궁합'은 대한민국 관객 모두가 좋아할 소재인 '궁합'을 활용한 색다른 기획 영화로 연타석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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