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 100만 넘어 119만↑…역대 2월 최단 기록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2.16 08: 21

레티티아 라이트가 '블랙 팬서'의 100만 돌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블랙 팬서'는 지난 15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2월 개봉작 중 최단 기간 100만 돌파 타이 기록. 이에 영화 속에서 혁신적인 과학자이자 티찰라 국왕(채드윅 보스만)의 하나뿐인 여동생 슈리를 연기한 레티티아 라이트가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레티티아 라이트는 "영화를 사랑해줘서 너무너무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었다"며 "벌써 100만 관객이라니 엄청나다. 언젠가는 꼭 한국에서 만나길 바란다"고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슈리는 '아이언맨'을 잇는 차세대 여성 과학자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슈리 역을 맡은 레티티아 라이트는 '블랙 팬서'를 통해 사랑스러우면서도 당찬 매력으로 존재감을 빛내며 마블과 할리우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 중이다. 
한편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 /mari@osen.co.kr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