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이 달콤살벌한 자유시간을 만끽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워너원 ‘옹녤환’은 달고나 만들기부터 알까기까지 잠시도 쉬지 못하는 비글 삼형제의 면모를 보였다고 전해져 이들의 자유시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16일 방송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는 활력 폭발 비글돌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은 윤정수, 육중완과 함께하는 동거 생활 내내 순수하고 꾸밈없는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이번 주에는 셋 만의 시간을 즐기는 ‘옹녤환’의 비글미 넘치는 모습이 공개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윤정수와 육중완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자유시간을 갖게 된 ‘옹녤환’이 강다니엘의 제안에 따라 달고나 만들기에 나섰다. 이 가운데 김재환이 “재미있을 것 같은 이 필링은 뭐지?”라며 열정을 보인 것도 잠시 세 사람은 베이킹소다를 터뜨리고 설탕을 까맣게 태우는 등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고 전해져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특히 옹성우는 자신이 왕년에 ‘옹고나’ 였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이내 ‘옹청이’라고 불리는 등 허당미를 뿜어냈다고 전해져 웃음을 더한다. 이에 과연 세 사람이 달고나를 완성해 달콤한 맛을 볼 수 있을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 옹성우가 입을 쩍 벌리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알고 보니 이는 옹성우가 김재환과 후덜덜한 벌칙을 걸은 알까기 대결을 펼치던 상황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숨막히는 긴장감 속 웃음을 유발하는 다양한 리액션을 보이며 승부를 펼쳤다고 전해져 과연 승자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강다니엘이 어떤 상황이 벌어지던 오직 요거트를 흡입하는 것에만 집중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더한다.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의 유쾌한 자유시간은 16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