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의 성소가 ‘설특집 2018 아이돌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출연 소감을 전했다.
성소는 15일 우주소녀 공식 인스타그램에 “먼저 설날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번 설날 ‘아육대’에서 오랜만에 리듬체조도 하게 되었는데 저한테 기대 많이 했는데 이번에 좀 실망을 드린 것 같아요. 그래도 이번에 즐기면서 재밌게 했어요. 너무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항상 하면서 좋은 언니, 동생, 친구 만날 수 있고 선생님도 뵐 수 있었고! 저와 2년 동안 함께 고생하셨던 선생님 그리고 이번에 함께 하셨던 선수 분들 고생 많았어요! 너무 축하하고 모두모두 설날 해피!! 우리 팬분들도 걱정 많이 하셨는데 너무 걱정 안해도 돼요 이제. 우정 너무 고마워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성소는 이날 방송된 MBC ‘아육대’ 리듬체조 경기에 출전했다. 원조 ‘리듬체조 여신’ 성소가 이번에도 기대를 모았는데 발레경력 7년의 에이프릴의 레이첼이 완벽한 경기를 선보이며 성소를 제치고 우승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우주소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