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V] 종영 '뷰티뷰'로 친해진 소유X하니, 다시 또 만나요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2.16 06: 50

'뷰티뷰' 소유와 하니가 우정 스냅을 찍으며 한층 친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들은 그동안의 추억을 회상하며 마지막 인사를 건네 아쉬움을 자아냈다.
지난 15일 V앱을 통해 방송된 '소유X하니의 뷰티뷰' 6회에서는 우정 스냅을 찍기 위해 여러 가지 준비를 하는 소유와 하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니는 소유의 집을 방문했고, 커플 향수가 들어있는 큰 상자를 건넸다. 이를 본 소유는 "(사주에) 나 남자 없다고 하던데"라고 걱정했고 이에 하니는 "사주를 이겨보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소유는 하니와 함께 화관과 부케를 만들었다. 우정 스냅을 찍고 싶었기 때문. 두 사람은 화관과 부케를 손쉽게 만들어내며 "똥손이 아니다. 재능을 발견했다"고 기뻐해 다시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다음 순서는 드레스 투어였고 두 사람은 각자에게 어울리는 드레스를 입어 감탄을 자아냈다. 마치 여신과 같은 몸매와 미모를 뽐낸 이들은 사진작가의 조언에 맞춰 멋진 포즈를 취하며 우정 스냅을 완성했다.
방송 말미, 두 사람은 첫 만남을 가졌던 음식점을 방문해 그동안의 추억을 회상했다. 소유와 하니는 농담도 주고받으며 한층 친해진 모습을 보였고 소유의 제안에 따라 말을 놓기로 했다.
소유는 하니를 위해 준비한 앨범을 선물하며 "나와 같이 '뷰티뷰'를 촬영해줘서 고마워"라고 인사했고, 하니도 "좋은 언니가 되어줘서 고마워. 정말 많이 의지했어"라며 화답했다.
그동안 시청자들과 함께 소소한 추억을 만들었던 두 사람. '뷰티뷰'를 통해 친분을 만들게 된 이들이 언젠가 또 다른 곳에서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 nahee@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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