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뷰' 소유와 하니가 우정 스냅을 찍으며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을 완성했다.
15일 V앱을 통해 방송된 '소유X하니의 뷰티뷰' 6회에서는 우정 스냅을 찍기 위해 여러 가지 준비를 하는 소유와 하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니는 소유의 집을 방문했다. 그는 깔끔하면서도 센스 있는 인테리어에 감탄했고 "선물 사 왔다"며 큰 상자를 건넸다. 그 안에는 커플 향수가 들어있었고, 소유가 "(사주에) 나 남자 없다고 하던데"라고 걱정하자 하니가 "사주를 이겨보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화관과 부케를 만들기 시작했다. 소유가 하니에게 우정 스냅을 찍자고 제안한 것. 이들은 힙합 여신, 플로리스트, 신부 들러리 등의 콘셉트에 대해 이야기해 폭소를 유발했고 "의외로 쉽다"면서 "똥손이 아니다. 재능을 발견했다"고 기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어진 다음 순서는 드레스 투어. 먼저 하니가 드레스를 입었고 소유는 마치 신랑처럼 설레했다. 소유 또한 자신에게 어울리는 드레스를 입었고 하니는 "예쁘다. 공주님"이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특히 두 사람은 마치 여신과 같은 몸매와 미모를 뽐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우정 스냅을 위한 준비를 마친 이들은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고, 사진작가의 조언에 맞춰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의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에 사진작가는 칭찬을 늘어놨고 마치 여신들이 있는 듯한 우정 스냅이 완성돼 시청자들의 감탄과 부러움을 자아냈다.
끝으로 이들은 처음 만났던 장소에서 그동안의 추억을 회상했다. 첫 만남에 비해 친해진 이들은 서로 농담도 주고받으며 말을 놓기로 했다. 소유는 하니를 위해 준비한 앨범을 선물했고 "나와 같이 '뷰티뷰'를 촬영해줘서 고마워"라고 인사했다. 이에 하니도 "좋은 언니가 되어줘서 고마워. 정말 많이 의지했어"라고 화답, 그렇게 '뷰티뷰'가 마무리됐다. / nahee@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