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 레이첼이 우주소녀 성소를 꺾고 신 리듬체초 여신으로 우뚝 섰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설특집 2018 아이돌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리듬체조 종목이 펼쳐졌다.
우주소녀 성소에 맞서 구구단 샐리, 드림캐쳐 지유, 라붐 해인, 에이프릴 레이첼, CLC 승연이 첫 출전했다.
레이첼은 발레를 7년이나 한 경력을 갖고 있는 선수. 성소를 위협하는 가장 큰 우승후보였다. 볼 종목으로 출전해 완벽한 경기를 보여줬다. 그 결과 11.70으로 우승했다. 승연이 은메달, 성소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아육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