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건반위의 하이에나' 정형돈 "시청률 안 좋아 정규 떠내려갈줄"

정형돈이 '건반 위의 하이에나' 정규 편성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정형돈은 15일 V앱을 통해 진행된 '건반 위의 하이에나 정규편성! 첫 녹화 현장'에서 "정규 편성 될 줄 몰랐다"고 웃었다.

정형돈은 "정재형 씨랑은 파일럿을 같이 했다. 사실 시청률이 안 좋아서 파일럿의 홍수 속에 떠내려 갈 줄 알았는데, 뗏목 하나를 근근히 붙잡았다"고 정규 편성에 대한 감격을 전했다.

정형돈의 말에 정재형은 "우리도 1~2회를 붙여줬으면 시청률이 잘 나왔을 수도 있다"고 말했고, 정형돈은 "추석 파일럿이었는데 설날에 정규 방송을 촬영하게 됐다. 2년째 된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ari@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