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가 H.O.T.의 17년 만의 재결합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강타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준비완료"라는 글과 함께 MBC '무한도전-토토가3' 무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H.O.T.는 '무한도전-토토가3'를 통해 17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다. '무한도전'은 2014년부터 H.O.T 멤버들과 만나 재결합 무대를 논의했고, 오랜 논의 끝에 H.O.T. 멤버들은 팬들만 생각하자는 마음으로 전원 '무한도전-토토가3' 특집에 참여했다.
17년 만의 재결합 무대를 앞두고 있는 강타는 "22년 전 첫 무대처럼 잘할게요. 사랑합니다"라는 글로 H.O.T.의 완전체 무대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무한도전-토토가3'는 당초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으로 공연 일주일 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로 장소가 변경됐다. /mari@osen.co.kr
[사진] 강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