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투수 김민우가 일본 오키나와 캠프 첫 등판에 나선다.
한화는 15일 일본 오키나와 우라소에구장에서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연습 경기를 가진다. 12일 주니치 드래건스과 14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 이어 세 번째 연습 경기.
선발 투수는 김민우. 2015년 한화 2차 1순위로 데뷔한 김민우는 1군 통산 45경기에 등판, 1승 6패를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은 7.34.
한화는 양성우(우익수)-하주석(유격수)-호잉(중견수)-김태균(지명타자)-송광민(3루수)-백창수(좌익수)-장진혁(1루수)-정범모(포수)-정경운(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