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김수미와 함께 한 JTBC '한끼줍쇼' 출연 소감을 전했다.
신현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미 엄마와 ‘필동’ 데이트 즐거웠습니다. ‘사랑이 보인다’ 라는 어르신의 말씀이 오래오래 기억에 남네요"라며 "변함없는 노부부의 사랑이 너무너무 아름다웠구요. 행복이 넘치는 동갑내기 부부와의 만남 고맙고 감사했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신현준은 지난 14일 방송된 '한끼줍쇼'에 배우 김수미와 밥동무로 출연했다. 이들이 향한 곳은 필동. 김수미는 '한끼줍쇼' 사상 최초로 '선입장 후승낙'으로 한끼에 성공했다. 그리고 신현준은 첫 번째 누른 집에 들어가는 행운을 얻었다. 그는 네 살 아이의 아버지에게 자신의 육아 노하우를 전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신현준은 "어제 제가 받았던 사랑처럼 평창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이 우리집에 온 손님이라 생각해주시고 선수들 모두가 우리나라의 따뜻한 정을 듬뿍듬뿍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아름다운 미담이 넘치는 사랑 가득한 패럴림픽이 될 수 있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어제 '한끼줍쇼' 소제목처럼 인생은 정말 아름다운거 같아요"라고 평창 패럴림픽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parkjy@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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