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에릭부터 김수현까지..'설날=★'들의 생일잔치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8.02.16 15: 02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이고, 우리우리 스타 생일은 설날 당일인 바로 16일이다. 2018년 2월 16일은 음력 1월 1일 설날. 마침 훈남훈녀 스타들 여럿이 몇 해 전 이날 태어났다. 유난히 특별한 생일을 맞이한 별들이 여기 있다. 
◆에릭, 유부남으로 맞이한 첫 생일

신화의 멤버 에릭은 1979년 2월 16일 생이다. 지난해 7월, 오래 사귄 여자 친구 나혜미와 결혼에 골인한 그로서는 이번이 유부남으로서 맞이하는 첫 생일이다. 매년 신화 멤버들, 신화창조 팬들의 축하를 듬뿍 받았던 그가 올해엔 장인 장모의 덕담까지 한아름 안게 될 터. 무엇보다 오는 3월, 신화 결성 20주년을 앞두고 있어 에릭의 생일은 본인들은 물론 팬들에게도 유난히 특별하다. 
◆김수현, 군대에서 받는 생일 축하
 
1988년 2월 16일 생인 김수현은 지난해 10월 남몰래 입대했다. 최고의 한류 배우 타이틀을 잠시 내려놓고 대한의 건아로서 일반인들과 함께 조용히 국가의 부름을 받은 것. 그가 군복을 입은 지도 어느새 100일이 지났다. 2019년 7월 제대까지 아직 많이 남았지만 군인 신분으로서 맞이하는 첫 생일이라 뭉클함은 두 배 이상일 듯하다. 
◆이민정, 모두에게 축하 받는 생일
이민정은 일찌감치 생일파티를 즐겼다. 지난 8일 인스타그램에 "미리 #생파 모두 고마워"라는 메시지와 함께 지인들과 연 파티 사진을 공개하기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지닌 그이지만 어느새 30대 중반을 넘어섰다. 남편 이병헌과 사랑스러운 아들과 함께 아름답게 나이 들고 있는 그다. 
◆장윤정, 행사+생일+설날 겹경사
트로트 가수들에게 명절은 행사 대목이다. 장윤정에게는 그런 대목과 설날 연휴, 자신의 생일이 겹쳐져 더 큰 기쁨이 주어졌다. 훌쩍 큰 5살 아들 연우와 다정한 남편 도경완, 며느리를 딸처럼 아껴주는 시댁 식구들과 함께 누구보다 행복한 38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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