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중국 영화로도 나온다.
중국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성룡이 주연을 맡아 중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비밀을 간직한 나미야 잡화점에 숨어든 3인조 도둑이 32년 전 과거로부터 온 편지에 답장을 보내면서 벌어지는 기적 같은 일을 그린 영화.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웃음과 눈물의 감성 드라마를 그릴 예정.
일본에서 먼저 영화화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중국에서도 영화로 만들어졌다. 나미야 잡화점을 운영하는 주인공은 전 세계가 사랑하는 '액션 영웅' 성룡이 맡아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영화에서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던 성룡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에서는 특별한 감성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 또한 중국의 국민 보이그룹 TFBOYS의 왕준개, 2017년 중국 미인 순위 1위를 차지한 디리러바 등이 주연을 맡아 관객을 만난다.
한편 일본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우리나라에서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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