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 청춘군단이 새해에도 유쾌한 웃음을 몰고 출격한다.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연출 이창민, 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이하 ‘와이키키’) 측은 15일 긍정 에너지가 솟아나는 청춘군단 6인방의 설 인사 인증샷과 친필 메시지를 공개했다.
계속되는 불운에 시니컬해진 ‘신이 버린 사나이’ 동구로 연기 변신을 확실하게 선보이며 시청자를 사로잡은 김정현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으라차차 와이키키’와 함께 하는 2018 가즈아”라는 에너지 넘치는 인사를 전했다. 신들린 코믹 연기로 매회 하드캐리 중인 능청연기의 달인 이이경은 인증샷에서도 재기발랄하고 유쾌한 아우라를 뿜어냈다. “2018 행복한 일들만 ‘으라차차!’ 즐거운 일들만 ‘와이키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메시지에 담긴 이이경의 재치가 돋보인다. 강력한 한 방을 지닌 청순 백수 두식 역의 손승원은 반듯한 글씨로 “새해에는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18 모두 으라차차 와이키키!! 많이 웃으시고 건강하세요”라는 인사를 전했다.
초긍정 허당만렙 싱글맘 윤아 역의 정인선은 청순한 미모를 빛내며 “새해에는 가족 모두 행복한 한 해 보내세요. ‘으라차차 와이키키’와 함께 가즈아”라며 훈훈한 메시지를 전했다. 후암동 털보부터 돼지갈비 싸대기까지 명장면을 탄생시킨 고원희는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세요. 2018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우리 다 같이 ‘으라차차 와이키키’ 합시다! 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며 빼곡히 마음을 담아 인사했다. 우월한 비주얼의 철부지 수아 역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중인 이주우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으라차차 와이키키’와 함께 웃음 가득한 설 연휴 보내세요”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와이키키’는 몸을 사리지 않는 청춘군단의 열연과 꼬리에 꼬리를 물고 벌어지는 예측 불가 사건 사고로 한순간도 멈출 수 없는 웃음 폭탄을 선사하고 있다. 현실을 담아낸 공감 저격 스토리와 녹록하지 않은 상황에도 좌절 대신 긍정의 에너지로 나아가는 행보는 있는 그대로의 청춘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와이키키’만의 중독성 강한 웃음으로 안방을 초토화시켰다. /kangsj@oes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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