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엑소 선미 젝스키스가 3분기 음원부문을 수상했다.
14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개최됐다.
7, 8, 9월 음원부문 수상자로는 엑소, 선미, 젝스키스가 이름을 올렸다.
엑소는 수상소감이 담긴 영상으로 '코코밥'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선미는 "팬들과 대중이 주는 상이라 더욱 값진 것 같다. 지난해 여성 솔로 아티스트 활약이 컸다. 올해도 큰 활약을 기대한다. 나도 더 멋진 음악으로 돌아오겠다. 응원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젝스키스는 "팬들과 YG 식구들에게 감사하다.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 지난해 젝스키스 20주년이었다. 뜻깊은 상 주셔서 의미있는 한 해 보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7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는 그룹 트와이스, 워너원, 갓세븐, 뉴이스트W, 세븐틴을 비롯, 가수 아이유, 선미, 헤이즈, 황치열, 이수현(악동뮤지션) 등이 참석했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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