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치즈인더트랩' 배우들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꽃다발을 든 달콤한 사진을 게재했다.
영화 '치즈인더트랩'(김제영 감독)의 주역들은 각자 SNS 계정에 꽃다발을 든 사진과 함께 "밸런타인데이 고백하고 화이트데이 '치인트'로 데이트하자"는 글을 올렸다.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공개된 '치즈인더트랩'의 프러포즈 스틸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은 연인들의 달콤함까지 담아 눈길을 끈다.
꽃을 들고 연인에게 고백하는 것 같은 달콤한 웃음을 짓는 유정 역의 박해진부터 새하얀 꽃만큼 눈부신 미소를 발산하는 홍설 역의 오연서의 모습은 사랑을 고백하는 밸런타인데이의 달달함을 전하며 이들이 보여줄 완벽한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웹툰 속 백인하가 실제 꽃을 들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을 연상시키는 유인영의 사진은 원작 웹툰과 드라마를 뛰어넘는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상큼하고 귀여운 미소를 보여주는 장보라 역의 산다라박, 장보라와 유정-홍설 커플에 이어 또 다른 특급 케미를 자랑할 권은택 역의 김현진까지 러블리함이 물씬 풍기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3월 14일 개봉한다. /mari@osen.co.kr
[사진]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