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문] 강다니엘 측 "과거 친분을 이유로 한 루머에 강경 대응"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2.14 13: 46

그룹 워너원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이 래퍼 육지담의 주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본 소속사는 금일 이슈가 되고있는 소속 아티스트의 팬 게시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입장 전달드린다. 과거 친분을 이유로 인터넷 상에 퍼지고 있는 아티스트에 대한 루머와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린다"는 입장을 밝렸다.
앞서 육지담은 14일 자신의 SNS에 워너원 강다니엘을 주인공으로 한 팬 픽션, 일명 '강다니엘 빙의글'의 주인공이 자신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후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커지자 육지담은 해당 글을 삭제한 뒤 "피드백은 제가 아니라 그 당사자들이 해야 하고요. 심한 말 작작 하세요. 진짜 다 모르시면. 아 저도 모르니까. 제발 나타나시죠. 장난 그만. 열받. 모른다고. 나도 뭐가 어디서부터 뭔지 왜 사람 상처든 뭐든 각자 사정 있으니까 그냥 두라고요. 일단"이라는 글을 남긴 상태다.

한편 육지담은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1', 2016년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한 래퍼다. 2016년 이후 앨범 발매는 없다.
이하 YMC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본 소속사는 금일 이슈가 되고있는 소속 아티스트의 팬 게시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입장 전달드립니다.
과거 친분을 이유로 인터넷 상에 퍼지고 있는 아티스트에 대한 루머와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 nahe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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